#취업 #상담 #고민 안녕하세요 2월달 졸업을 앞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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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nmi
·7년 전
안녕하세요 2월달 졸업을 앞둔 23살 여대생입니다 전 아동보육과 입니다. 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확실함이 없어요 막상 면접을 보러가니 더욱대 잘해낼 자신이 없었어요 부모님께서는 하고싶은 일을 해도된다 하지만 다른친척들은 제가 어린이집 교사를 하는 줄 알거에요 그러한 시선도 싫어요 이러한 마음으로 저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보육하는 일을 할 수없다고 생각들어요 하지만 제가 이 직업을 하지 않으면 과연 제가 할 수있는 일이 있을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압박감 속에서 전 하루하루를 울며 지내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는 어떻게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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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ua
· 7년 전
제 주위에도 아동보육과? 유아교육과 동생들이 있어서 비슷한 고민을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어린이들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봉사에 대한 소신과 마인드가 없으면 하기 어려운 전문직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는 친구들도 많이 보았구요. 일단 한 번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능하면 어린이집보다는 유치원쪽으로 해서 지원해보세요. 해보고 정 맞지 않으면 그 때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지금부터 찾더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스물셋이면, 많이 젊잖아요. 아니면 몇달 아르바이트 하고 워킹 홀리데이로 어학이라는 무기를 장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길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주저앉아 울기보다는 눈물 닦고 어디로 갈지 천천히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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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n3425
· 7년 전
제 견해에서는 적지않게 주변의 기억속에 남을 자신의 존재를 지나치게 자각하고 계신거 같아여. 비춰지는 삶에 매달리면, 행복은 먼곳에서 바라보는 등불과 같다고 하져.. 중요한 건, 남이 자신을 비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존재하기에 주변의 뇌리속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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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n3425
· 7년 전
더욱이, 자신의 행복보다 취업에 취중하는 이러한 사회속에서 자신의 전공과 직업의 일취비율은 낮다고 생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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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n3425
· 7년 전
자신이 선택한 삶에 대한 결과가 생각했던 삶과 다를수도 자신의 바램과 어긋날 수도 있어여. 대학에 가서 전공을 배우고 직업을 선택해서 직장에 들어가는 삶만이 자신의 행복이 아닐수도 있다는 거에여.. 삶은 정해진게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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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mi (글쓴이)
· 7년 전
@Gazua 감사합니다..저희과는 유아교육과가 아니기 때문에 어린이집으로 밖에 취업이 안되요 ... 해보려고 했지만 말씀하신거처럼 한번 하는거 괜찮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 이일은 중간에 그만둘수 없고 1년단위 이기때문에 더욱 깊이 고민이 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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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ua
· 7년 전
1년 정도는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시간 금방가요. 그리고 일년 단위 계약이라는 거지 일년 꽉채워야한다 그런 건 없어요. 하다가 아 이건 아니다 싶으면 나가는 거지 만기 채워야하는 건 군대밖에 없어요. 아니다 싶으면 우리 호주로 수박따러 갑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