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공시생입니다. 인강을 듣는데 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상담을 받다보면 40대 아주머니도 와서 늦은 게 아닐까요? 라고 묻고 30대 아저씨도 와서 늦은 게 아닐까요? 라고 묻고 21살 학생이 와서도 늦은 게 아닐까요? 라고 묻는다구요...
사실 스스로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초반에는 그런 걱정으로 시간도 많이 낭비했는데 저 얘기를 듣고나니 그런 걱정보다는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렇게 다짐해도 3일도 지나지 않아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에 떨겠지만, 그때는 또 그때가서 새로 마음을 다 잡아 보려구요.
공부하시는 분들, 취직 준비하시는 분들 주말이라고 할 것도 없이 고생하고 계실텐데 모두 오늘 하루도 힘 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힘낼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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