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하는 습관이 있어요.. 그것도 누군가와 대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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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혼잣말하는 습관이 있어요.. 그것도 누군가와 대화하듯이 혼잣말을 해요. 죄책감이 들거나 쪽팔린일이 있었던 날에는 더 심해지는데 마음속으로 생각만 하기엔 너무 답답해서 가끔 무의식중에 말하게되요. 예를 들자면 '하..이 ***년아. 그러게 작작했어야지' '아니야. 괜찮아. (제 이름)아. 그럴수있어.' 이런식으로 타인이 제게 말하듯이 혼잣말을 해요. 그나마 집에서 혼자 방안에만 있을때면 다행일텐데 가끔씩 회사에서나 길거리에 혼자 걸어가는데 머릿속으로 생각만하고 있던걸 저도모르게 말할때도있어요. 거의 말하고 나서 '내가 또 혼잣말했구나' 하고 알게되죠. 제주변에선 이런 사람들을 못봤는데 내가 이상한 사람인건가,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있나 싶기도하고. 고쳐야하는걸까요? 고치는것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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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060605
· 7년 전
시선을 의식하지않는다면고치지않아도 되지만 아니라면 고치는게 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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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gi925
· 7년 전
다른 사람의 욕을 은연 중에 하는 것이 아니라면 고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조금 조절하는 것은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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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u2
· 7년 전
아냥 나도 그래요 마음이 고통스러워서 그런거에요 저도 ㅋㅋㅋ집에서 혼잣말하다 어휴 위층 아래층 들림 어떻게해 하는 생각에 말 못하게 혀 꼭 꼭 물고있고 ㅋㅋㅋㅋ 마음이 아파서 그런걸 어떡해!!!!!!!! 사회생활 하려면 고치는게 맘 편하긴 하겠죠 혀 물고있는거 좋아요 혀 못움직이면 말도 못하니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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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zzaS2
· 7년 전
ㅋㅋㅋㅋㅋㅋㅋ전뭔가재밌을것같아요저랑대화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