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약간 모습이 두가지 같아요. 하나는 조용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yenipu
·7년 전
전 약간 모습이 두가지 같아요. 하나는 조용하고 차분한, 하나는 유쾌하고 허점이 많은. 이렇게 크게 두가지 정도가 있어요. 학교에서, 또는 친한 친구들이 아닌 가끔가다 만나거나 많이 친하지는 않은 친구들 앞에서는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이에요. 적어도 학교에서 가장 친한 친구들 아니면 유쾌하고 허점이 많은 모습이 잘 안나와요. 그래서 가끔은 어떤 남자애가 모범생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배우는게 쉬우니까 점수가 높게 나오는것 뿐 공부에 큰 흥미는 없는데 말이죠..:) 어쨌든 그런 친구들이 가끔 가다가 저의 유쾌하고 허점이 많은 면을 듣게 되면 놀라는 친구들도 있고 그걸가지고 장난처럼 말하는 친구도 있어요. 사실 저는 굉장히 남의 눈치를 많이 봅니다. 특히 성격면에서는요.. 성격면에서는 남들이 제 얘기를 하는것 같기만 해도 불안하고 그냥 집에 와서도 불안하고 그래서인지 점점더 유쾌하고 허점이 많은 모습은 감추게 되요. 둘다 제 모습은 맞는데 그걸 대놓고 두개다 드러내기엔 자신이 없습니다.. 그냥 속풀이 해봤습니다..:) 속풀이라도 하니 마음이 편하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enipu (글쓴이)
· 7년 전
@wooooooooooo 오오 배우하는걸로 이걸 바꿔서 생각할수 있는 마인드 본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