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올해 전문대 2학년 마치고 3학년으로 올라갑니다. 4년제 학생들보다는 짧은 학교생활을 하나 휴학 한번없이 2년을 보냈고 1년만 학교생활을 하면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해야겠지요.. 막상 학교에 들어갈때만 해도 취업하고싶다고 돈벌고싶다고 할수있다고 자신만만했었는데 막상 졸업을 일년정도 남긴 시점에서 제 앞길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도피하듯 성적맞춰 들어간 학교와 학과 적성에 아예 안맞지는 않지만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게 어중간한 성적 그러다 전공과는 비슷한듯 다른 분야에 관심이 생겨 알아보며 꿈을 키우던중 문득 내가 정말 그 쪽으로 갈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단 한번도 전문대에 진학을 한것을 후회한적이 없었는데 요즘 부쩍 4년제 대학을 갔어야했나 생각도 들고 나 같은게 과연 할 수 있을까... 1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과연 1년안에 제가 진로를 찾고 사회로 뛰어들수있을지 걱정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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