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전 고2이제 고3입니다.
전 몇주전에 제 진로를 바꿨습니다. 국내 입시에서 일본유학으로요.
지금까지 어특을 준비했기에 일본어실력은 괜찮았죠
하지만 다시 새로운 시험에 도전하고 지금까지 해온걸 던지고 다시 첫시작한다는거에 약간 힘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두렵습니다.
가서 행복하지 않으면 어쩌지..
행복하기위해 좋아하는걸 배우기위해 이 길을 선택했고
이제 도전할 기회를 얻었는데
어느세 좋아하는일 보단은 취업에 유리하고 돈을 더 잘 벌생각만 하고있습디다.
집에 사정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전 12월달까지 유학보류상태였어요
부모님께 겨우 허락받고 갑자기 사정이 안좋았다가
다시 돈이 생겼어요
그래서 그런가..
부담감이 있어요
가서 잘해야지 아냐 좋은대를 갈꺼야 장학금을 받아야지
등등...
하....
부모님은 알아서 너가 하고싶은걸 하라는데
전 계속 불안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잡아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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