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사는 고3올라가는 남학생입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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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사는 고3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저는어릴때부터 축구선수가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릴때는 부모님의반대 아***의 암투병 경제력힘든생활 이런생활로인해 축구를못했습니다 중학교땐 테스트탈락도있고 아직까지 많이 힘듭니다 그러다가 고1겨울에 늦게시작했지만 초등학교때라도 선수생활을조금해서 부모님을 겨우설득해서 축구를 다시 시작하게되었죠 학교 끝나고 바로 5시30분에훈련가면 집오면 10시쯤되고 그걸 매일반복했었는데 힘들지않더라구요 너무행복했습니다 그러다 운이좋게 대한민국 고등학교 대회중에 유명하다고 손꼽히는 백운기대회를 가서 세경기 선발로다뛰고 집을왔는데 부모님의 비용걱정이 너무 마음아프더라구요 저로인해 돈이 더많이들고 그러니까 제가 용기내서 그만둔다고 말을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뒤로 전부였던걸 그만두니까 학교도안나가고 방황도많이하다 이번에 12월9일에 20만원을내고 태국리그 테스트를봤는데 성인들이랑 테스트를보는데도 두골 두개의어시스트를하는등 나름 좋은활약을했는데도 떨어졌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제 완전히 마음을접고 그만두겠다고 생각을했는데 갑자기 축구부를뽑는다고 목사님이 자기집근처에서 전단지를봤다고 말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걸보니까 고123뽑고 저랑같은환경을가진 사람을 뽑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에 담당자 만나러가는데 만약 잘되면 그학교로 전학을가야되는데 기숙사생활하면서 그런데 솔직히 두렵습니다 제가 성공할수있을까 이생각이들구요 근데 또 반대로생각하면 여기서 아무것도안하고 살빠엔 가서 1년동안 죽기살기로 노력해보면 길이열리지않을까 이생각도 드네요.. 가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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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hello
· 7년 전
근대 이미하고 싶은게 있어서 그만두려고 해도 계속 하시게 되잖아요 못 하게 되었을 띠 절망하고, 저도 그런 비슥한 경험을 느꼈는데 성공여부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생각되요. 그건 저희가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어느 분야의 정점을 찍은 사람들은 돈을 장난 아니게 벌죠. 꼭 성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가시면 분명 뒤에 성공이 뒤따라 올거라 생각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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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mo
· 7년 전
자신이 해볼수 있는 건 다 해봐야 실패해도 못해본것에 대한 후회는 없을겁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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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a9781
· 7년 전
제 동생이 축구선수라서 그런지 글에 더 관심이 가네요. 예체능세계에 계시니 저보다 더 많이 아시겠지만 돈 빽 실력없으면 살아남기 힘들어요. 고 1때 시작했는데도 테스트에서 좋은결과를 얻었다니 기본적인 실력이 좋은것같아요. 제동생은 초등학교 고학년때 시작했는데도 좀 늦은편이라는 얘기 들었거든요.ㅋㅋ 아무튼 제 동생이라면 말리고싶은데 이거 아니면 안되겠다 싶을땐 무조건 고 하세요. 나의 인생은 내가 아니면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대신에 제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리면 공부를 절대 소홀히 하지 마세요. 축구는 글쓴이님이 좋아하는것이니 열심히 하는게 당연하지만 공부를 완전히 놓지마세요. 등수는 반에서 절반정도만 들어도 충분합니다. 예체능계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에겐 후원해주시는 분이 많으니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히 후원자가 생길꺼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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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a9781
· 7년 전
아 그리고 돈내라는 에이전시는 멀리하세요. 에이전시중에 ***같은 회사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