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함께 했던 사랑햇던 여자와 안좋게 헤어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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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iesta
·7년 전
5년동안 함께 했던 사랑햇던 여자와 안좋게 헤어졌고.. 경제사정상 갑작스럽게 좁은 집으로 이사가게 되었고.. 정말 사랑했던..평생을 착하게 살아온 강아지가..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모든일들이 지난 3개월 안에 저에게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살고있는 사람은 살아가고, 시간은 지나가고, 그렇게 또 괜찮아진다. 나는 지금 이 시간을 묵묵히 걷고 있을 뿐이고, 괜찮아지려고 노력할 뿐이다. 그 노력이 와닿지는 않지만 그냥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진짜 노력하고 있는게 될수도 있으니까.. 지금 내 바램이 있다면..세월이 지나서 이 시간을 돌이켜 보았을때 '그래도 잘 버텼네...' 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 잘하고 잇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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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ss85
· 7년 전
잘모르겠어요·다시는 안돌아올것들·· 너무 버티지만 마시고,힐링과 성찰의 시간도 함께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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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ss85
· 7년 전
제가 아는 분도 강아지가 죽고,강아지 사진을 방에 놔뒀더라고요·그렇게 강아지도,여자친구도 아주 천천히 보내주시고,,,경제적인것도 다른 출구가 필요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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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sta (글쓴이)
· 7년 전
@princess85 네..이제 정신차리고 천천히 일어나야죠..^^ 말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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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elsy
· 7년 전
살다보면 더 힘든일도 동시에 오죠 힘내요 받아들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