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인생 선배님들 도움이 필요합니다
25살 다시 학교를 가려고 합니다~
전공은 보건행정 2년제
보건대 간호/치위를 쓸 예정입니다
간호는
25~28 학생
29~31 병원
그 이후로 심평원 심사 (기록사, 간호사 이중면허)
치위는
25~27 학생
28 한국라이센스 취득
28 독일 취업 (학교에서 밀어주는? 사업)
29 독일 라이센스 취득
간호가 길이 더 넓지만
해외로 나가고 싶은 저에게 치위는 참 매력적인 고민이 될꺼 같아요. 독일에 가도 만 나이로 27살 이잖아요
유럽이라 다양한 언어를 배우기 좋은 환경이고 (학생일때 독일어는 의사소통 문제 없이 배울 생각입니다)
만약 한국에 오게 되면 어떤일을 하지 고민을 해봤는데 전공이 차트를 읽고 분석하는거에요.
의료통역 쪽 일을 하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일이 쉽지 않다는거 알지만...
간만에 꿈이라는걸 고민하게 되네요
철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ㅎㅎ
정말 삶이 간절한 사람입니다.
지난 몇년간 몸이 너무 아팠고 힘들었어요. 매일매일이 감사합니다.
몇년전 가족의 죽음으로, 그리고 좋아하던 스타의 죽음으로 삶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인생은 짧고 난 아직 욜라 어리다는걸요.
일어나지 않을 미래를 걱정하며 슬퍼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는걸요.
어찌보면 답정너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잘버텨왔고 그런 생각도 괜찮겠다는 지지를 받고 싶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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