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중2인 한 여학생입니다 저는 되게 상처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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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전 올해 중2인 한 여학생입니다 저는 되게 상처를 잘 받아요.... 겉으론 티를 안내지만 속으로는 혼자 그것때문에 일주일, 한달, 일년을 고민하고 혼자앓고 그럽니다.. 남들이 나한테 뭐라한것때문에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요 얼마전에 저희반남자얘들이 저보고 노래잘부르는척 한다 개띠껍다 재수없다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저는 그냥 평소에 노래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즐겨부릅니다 이 하나의말때문에 자신감도 많이떨어졌고 노래를 흥얼거리다가도 멈칫하게되고 심지어 친구들이랑 노래방을 가서도 눈치를보게되었어요..이것뿐만 아니라 다른일로도 상처를 되게 많이 받아서 몇년동안 눈치를보며 살고있습니다.. 상처를 너무 잘받아서 문제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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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yeon1004
· 8년 전
아니요 그럴리가요 눈치보는거 조심스러운거 괜찮아요 근데 누군가의 시선을 두려워하며 행동하면 나중에는 자신의 감정 자체를 표현하지 못할거에요 그러니까 그런 말 신경쓰지말고 하고싶은대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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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hwayeon1004 힘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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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yeon1004
· 8년 전
힘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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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bba
· 8년 전
지금까지 살아왔던대로 살아요 주변에서 뭐라하든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으면 되요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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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ubbba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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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bba
· 8년 전
꼭 힘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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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Lupin
· 7년 전
쓰니님 반 남자애들한테 노래불러보라고 시켜보세요! 아무도 못부를걸요? 노래를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감이 중요한거에요. 눈치*** 마시고 그냥 부르세요. 남들이 뭐라하든 그걸로 상처받을 이유는 없어요. 저도 그런걸로 상처 많이 받아봤는데, 계속 받다 보니 결국 무덤덤해지더라고요. 쓰니님이 남들 시선 신경쓰지마시고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왠지 좀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말이긴 하네요... 그냥 댓글 쓰지 말걸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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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MDLupin 상처라뇨! 도움 많이 됬습니다ㅠ 감사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