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학생의 후반쯤 됩니다. 다들 요즘 중학생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10대 학생의 후반쯤 됩니다. 다들 요즘 중학생때부터 화장을 하더라구요. 능숙하게요. 저는 화장을 안합니다. 화장을...시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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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가 달렸어요.

ImNot

· 7년 전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말아요. 당신 인생이니 남들 눈치보느라 낭비할 필요 없어요. 화장을 해도, 하지 않아도 뭐라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있어요. 그러나 당신 자신은 원하는 걸 선택하면 스스로 질책하지 않을테죠. 그러니 부디, 원하는 것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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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a8285c79f3f49c74337 입술을 바르고 다니는데...친구들이 오ㅑ 안하냐고 물어보면 뭐라해야 될지...그냥 저도 필요한 상황 생길때까지 기다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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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ImNot 시원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말인 것 같아요!원할 때 하는 게 정말 맞는 거 같네요.

jjj1144

· 7년 전

같은 10대 후반입니다 친구들 모두 화장을 하고 전 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제가 친구들에게 절대 소외되지도 화장 안 한다고 무시받지도 않아요 대신 자기들은 화장을 너무 빨리 시작해서 제 피부를 너무 부러워합니다 저도 화장 하고 싶은데 그 말을 들으면서 하지 않고 있어요 가끔 어디 놀러갈 때 친구들이 해주는 정도..?

penguin0407

· 7년 전

아니요 안해도 괜찮아요!!저는 10대 중반쯤 되는데 화장안하고 그래도 다른친구들은 그러려니하고 이해(?)해주더라구요!10대후반이시면 처음 10대가 됬을때부터 안하셨을테니 그냥 그대로 쭉 가시다가 언젠가 '한번 해볼까?'하고 생각이 드는날에 하시면 되는거예요!

eun89

· 7년 전

10대 후반 학생입니다 꼭 시작해야한다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저 깉은 경우도 중학교때는 화장품도 없었고 고등학교 와서 하게 되었는데 귀찮아서 안하고 갈때도 많은 것 같아요! 화장이라고 해도 피부랑 입술 정도지만... 잘 살펴보면 남들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요 특히 학생이잖아요! 본인 만족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친구나 주변 분들에게 받아보는 그런 경험 같은 거 해보시고 생각해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듯해요 괜히 사고 안쓸수도 있으니...! 그리고 피부 입술 블러셔등등 평소에 하는 간단한 화장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나중을 위해서 해야할까로는 고민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재를 생각하고 본인에게 맞는 산택지를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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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jjj1144 전...피부가 좋지 않아요ㅎ그래서 더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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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penguin0407 네! 좋네요! 기다려야 겠어요. 하고 싶을 때까지. 조언 감사합니다!!!

jjj1144

· 7년 전

그럼 더더욱 화장 하시면 안 됩니다... 제 친구가 여드름 홍조 이런거 가려보겠다고 쿠션 쓰는데 쓰면 쓸수록 피부 다 뒤집어지고 그거 커버한다고 또 써서 계속 심해지고 무한반복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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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un89 네네!!확실히 자기만족 이란 말이 맞는 것 같아요!!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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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