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15살 중학생입니다 요즘따라 엄마가 공부하라면서 친구랑 비교도하고 폰을 정지시킨다며 폰 그만하라고도 하시고 그러시는데 전 그게너무 스트레스에요 어릴때부터 제속마음을 엄마한테 말한적도 없어서 말하기도 힘들어요..제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동생이 태어나서 애정결핍도 좀 있거든요 아 이건 별로 상관없어요 전 장래희망이 없어요 4년동안 한번도 없었어요 저는 그냥 될대로 되라 이런마인드라 그냥 제가 공부를 안해도 어떻게든 되겠지 이런생각인데 엄마는 걱정하는마음에 공부하라고 하는거같은데 전 그거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들고 오늘은 진짜 역대급으로 울었어요 우울증같은것도 자가진단같은거하면 다 병원 가보라고 하고 그냥 살기도 싫고 공부안해도 할수있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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