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다 사소하게 흘리듯 말하는 작은 말에 쉽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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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남들은 다 사소하게 흘리듯 말하는 작은 말에 쉽게 상처받아요.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던 중 장난으로라도 나는 네가 싫어라는 말을 들으면 장난임에도 곱***게 되고 은연중에 본심이 나오는 것처럼 그 아이가 자신도 모르게 진심으로 나를 싫어하는 건 아닌지 고민하게 돼요. 남들은 그냥 쉽게 잊으라고 하는데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 힘들거든요. 제 성격이 소심해서인지 한번 다가온 걱정은 시간이 갈수록 떼어내기 힘들어지고 심하게는 그 아이를 보기가 힘들어져요. 오늘 낮에도 어떤 친구가 장난인지 말걸지 말라고 해서.. 원래도 그런 장난 많이 치고 웃어넘기는데 오늘도 힘들기는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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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y7654321
· 8년 전
친구에게 기분나쁜 말을 하는 친구는 좋은 친구같지 않아요. 당신은 더 소중한 존재입니다. 당신을 소중하게 대해 주는 사람을 만나시는 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