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하루종일 불꺼놓고 누워있는 내가 싫다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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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나도 하루종일 불꺼놓고 누워있는 내가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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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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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796
· 8년 전
간단하게 집 주변 산책부터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점차 산책 범위를 넓히면서 모르는 길 탐방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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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f5676
· 8년 전
저도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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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2016
· 8년 전
꼭 연말이라고 사람을 만나야하나요. 사람 사는거 다 똑같아요. 그사람들중엔 정말 행복한 사람도 있겠지만 누굴 만나야한다는 의무의식에 사로잡혀 굳이 참석하고 싶지않은자리를 참석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사람들이 행복할까요. 글쎄요. 그쪽은 그쪽 있는 그대로 좋아요. 굳이 누굴 만나고 싶지않으면 만나지 않아도 되고 상대방이 안된다면 다음 기회를 노려도 되는거고 또 돈이 없다면 나중을 생각하는 당신 스스로가 기특한거고 만날 사람이 없다면 신년에 새로운 인연을 준비하는 단계일 뿐이고. 어느쪽이든 경우는 많아요. 누굴 만나지않아도 좋아요 연말도 결국 자신을 위한것이지 남들 시선에 맞출필요 없어요. 스스로를 싫어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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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
· 8년 전
내가 힘이 없어, 정적을 묵인한다면. 그것은 내가 힘을 기를 문제이고 내가 힘이 있음에도, 정적을 용인한다면. 그것은 내가 정적을 원하기 때문이라. 자기 자신을 잘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겠습니다. 저는 불꺼놓고 방안에 가만히 누워있어도, 별로 나쁜 행동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다만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하면 문제가 생긴다고 여길 뿐이지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가만히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할 일을 못하게 되는 것이 문제가 되니. 좀 더 명확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