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공시생입니다..
공시준비한지.. 만2년정도 됐습니다...
매년 많은 인원들이 유입되고있어서..
언제끝날지모르는 이시험때문에 많이괴로워요..
처음 준비할때는 금방 될거라는 생각에 떨리지도 않았고 편히시험을 봤었는데.. 요즘은.. 시험일주일전부터 잠을 설치고.. 또 시험당일에는 잠을 못자요..많이자야..4시간잤습니다..
시험기간이 늘어난다고해서 점수가 오르고 있는 상황도 아니고..
난이도조절때문인지.. 문제는 어려워져만 가고..
이것만 보고 달려왔기때문에.. 지치네요..
시험준비하면서 친구들과 연락도 다 끊어서.. 더 외롭기도합니다.. 이번 하반기 시험준비하면서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정말 죽고싶다 할 정도로요....
근데.. 영어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았어요..
채점을 한뒤.. 제자신에게 너무 화가나서 진짜 뛰어내리고싶을정도로.. 왜 공시생들이 힘들어하고 자살하는 지 알정도로 .. 너무 괴로워서 펑펑울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죄송했습니다.. 부모님 지인분들은 거의 다 붙고.. 저만 남았는데.. 이시험 포기해야하는건지..
너무 괴롭습니다..
주변사람들과 비교하게되는 제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시험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어서.. 살만찌고있고,,
전에 입었던 옷들은 하나 도 안들어가고..
맨날 츄리닝차림에..
지쳐갑니다..
횡설수설했네요..
따끔한 충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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