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어짜피 개인적인 취향차이예요 글고 요새는 예쁘다 라는 말은 강남성괴들한테도 하잖아요 ^^ 그런 말이 뭐 중요해요 요샌 개성이 우선시되는 세상이예요 자존감높이셔도 돼요~ 아무리 예뻐봐야 나이들면 주름생기고 뭐 다 거기서 거기예요

윗댓 말을 듣고 맘이 아파지네요. 일단 강남성괴라고 하는 성형을 많이한 분들도 칭찬을 받을수도 있는거고 그들을 굳이 비하하고 돌을 던질거 까지 없어요. 그들은 그들이고 칭찬을 받을 수도 있는거죠. 그반대인분들도 칭찬받을 수 있는거고요. 우리는 각자의 매력이 있어요. 허나 사실 제일 중요한건 남의 평가보다 내가 이럴수도 있지하고 편안한 맘을 갖는거예요. 남이 말하는 내 외적평가가 내 전부가 아니잖아요? 우린 그것만으로 전부 설명할 수 있는 간단하고 껍데기뿐인 생물체가 아니예요. 그와 같은 맥락으로 예뻐봤자 나이들고 주름생기고 거기서 거기? 외모만으로 늙었다고 나열하기엔 사람들은 다 각자의 인생이 있어요. 같지 않아요. 인간이란 점은 같아도 개개인의 생명과 모습을 단지 껍데기로 분류하지 말아주세요. 늙어서도 각자의 인생이 있는거니 그걸 그저 늙었다 끝이나 똑같다 이렇게 정리하면 얼마나 씁쓸하고 슬퍼요. 마카님, 공황장애판단을 전문가에게 받은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외모에 휘둘리지 말아요. 우리는 껍데기, 외관만으로 설명할수 있는 간단한 생물체가 아니예요. 쓰레기같은 인성과 가치관을 가진분들이 마카님을 모욕한것은 그들의 인성과 가치관이야말로 ***이 생긴거지 마카님은 그렇지 않아요. 그건 그들의 의견이고 그들의 인성인거예요. 예쁘다란 말 좋죠. 하지만 우리를 장점과 단점으로 나눠서 예쁜것에도 등급을 매기고 나를 거기서 비교하고 자신을 거부하고....왜 그래야할까요. 중요한건 예쁘냐안예쁘냐 장점이 몇개냐가 아닌 그냥 나 자신이예요. 이런 점도 있고 저런점도 있고 못난구석도 있고 편한구석도 있고 열심히 살고 있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 말이예요. 외모에 대한 여러말을 어찌 받아들이고 난 아닌것같다 상처받고 거부하지 마시고 그것도 그들의 의견이고 나는 굳이 완벽하게 예뻐야할 필요도, 상대에게 예쁘다니 못생겼다느니 들을 필요도 없고 듣는다해도 크게 신경쓸 필요없어요.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먼저 받아주시고 그점을 중점으로 생각해보세요.

지들이 더 ***이 생겼으면서..웃기네요 누가 누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