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6월에 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저는 지난6월에 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 저 이제 겨우 예비중인데 모든게 저에게 책임이 돌아갑니다. 학교아이들은 「지 엄마 잡아먹은 년」이라며 저를 왕따시킵니다. 다가가면 더럽다, 역겹다, 밥맛떨어진다며 욕을하고, 짝이라도 되면 세상에 이런 수치는 없겠다고 합니다. 거짓말 1%도 섞지않고 정말 그렇게합니다. 누군가 저좀 도와주세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ega7
· 8년 전
진짜 심하네요. 학교에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증거 모아서 학교폭력에 신고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학교가 도와주지 않으면 117 같은 학교폭력신고센터에 전화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절대 글쓴이님이 탓이 아니에요. 많이 힘들텐데 주변 상황 때문에 더 지치고 있겠네요. 힘내고 꼭 이겨내길 바라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one9always
· 8년 전
아니에요 왜 님탓이에요 님혼자 책임질 이유없어요 괜찮아요 제 친구도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지금 힘든일많아도 잘 이겨내고 있어요. 님도 그러실수 있어요 다 괜찮아요 지금 열심히 살아서 나중에 엄마만나실때 나 잘살았다고 힘들어도 열심히 살았다고 말해요 힘들때 여기다 말하셔도 좋구요 꼭 이겨내시길 바라고 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endandme
· 8년 전
전 얼굴 못생겼다고. 아니, 왕따인 친구랑 같이 다녔다고 그런 치욕 당하고 살았습니다. 더럽다, 역겹다, 뭐같다, 짝이면 다 엎으려 하고, 급식실에서 같이 앉게 되면 갖은 욕은 다 하고, 면상 갈아 엎으라고 몇천번 들었습니다. 이를 악물고 이겨야 해요. 이게 사람 죽이는데, '4년 후엔 괜찮아. 조금 멀리 있는 학교 가자.' 라는 식으로 희망을 품으세요. 물론 기댈 버팀목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정 힘드시다면, 저랑 친구해요. 조금이라도 기댈 수 있게...
커피콩_레벨_아이콘
km1988
· 8년 전
어떤 못배운애들이 그런말은 어디서 배웠니 이런 가정교육 못받은 ***들이.. 친척들에게 알리고 주변에 도움 요청하는건 어떻니? 이거 학폭위 신고감이긴한데 너가 그아이들 볼때마다 힘들거 같다 차라리 전학가는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