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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qerti103
·8년 전
안녕하세요.12살 초등학생인 여학생입니다. 저는 4학년때부터 왕따를 당했고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낀적도 있습니다. 못믿겠고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서 매일 손발이 떨리는듯한 기분에 항상 눈에는 눈물이 조금씩 있더라고요. 현재도 과거에도 버팀목은 없어요. 엄마아빠는 제가 한4살때부터 싸우시다가 이혼하셨거든요... 그런거 때문인지 나중에 아빠랑 같이살때 오빠가 화를 잘못참아 패트병등으로 많이 맞았습니다.언니는 언어로 짜증,슬픔을 유발합니다. 또 진짜엄마랑 따로산다고 친구한태 말했을때마다 사람들은 "너***없잖아"라고 해요.그러그런지 사람을 못믿겠어요. 사람이라는 존제가 저에게는 극심한공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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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1
· 8년 전
저는 19살 여학생이에요 응원할게요 ㅠ 부모님이 그러실때 형제한테라도 기댈수 있으면 좋을텐데 안타깝네요ㅠㅠㅠ 멍청한 사람들 말에 상처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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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t
· 8년 전
12살 어린 초등학생이 얼마나 마음이 고되고 힘들었으면 글을 올렸을까 하는 마음에 가슴이 저려오네요. 아직 어리광부리고 한창 의지할 나이인데 많이 힘들죠? 하지만 꼭 알아야될건, 세상사는게 항상 지금같지 않다는 거에요 지금은 많이 상처도 받고 슬플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진심으로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생길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마음이 너무 힘들고 고되고 친구가 없어서 다른사람 시선이 너무 무서울 때도 있었지만 살다보면 점점 나아져요 아직 많이 어리니까 너무 비관적이게 생각말고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