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왜 가야해요? 대학에 가면 뭘해요? 아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대학은 왜 가야해요? 대학에 가면 뭘해요? 아무도 안알려줬어요 왜 가야하는지 가서 뭘 하는지 그냥 일단 가래요 일단 좋은데 가래요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지말고 일단 대학 들어가서 생각하라고 뭐든 대학 가고나서 실컷 하라고 본의아니게 너무 자연스럽게 지금 제 제일 큰 목표가 좋은 대학에 가는거에요 내가 왜 목표를 두고 열심히 하지 않나 생각해보니까 제가 세운게 아니더라고요 주변에서 세워준거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해야할 이유도, 동기도 없이 그냥 하라니까 하고있는거더라고요 그 하라니까 하고있는 입시도 하기싫으니 열심히 안하게 되고 열심히 안하면 혼나고 욕먹고 그렇다고 한다고 칭찬, 격려해주는것도 아니면서 남들 다 하는거라고.. 전 모르겠어요 왜 다들 대학에 목숨 거는지 내가 왜 대학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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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가 달렸어요.

KimSeoul

· 7년 전

아마 대한민국의 80%는 대학을 주변에서 가니까 가는거 같다.

KimSeoul

· 7년 전

꿈이 대학생 꿈이 공무원 이런 현실이네.. 마치 그게 대부분 사람들이 인생의 전부인거 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니 문제다.

MARGIN

· 7년 전

입시는 당장 님 힘으로 바꿀 수 없으니 공부하는 게 맞음. 공부하기 싫다? 그럼 공부 말고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거 하면 됨. 없음? 그럼 공부하면 됨.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공부 하기도 싫다? 그럼 놀면 됨. 대신 논 대가는 저조한 내신으로 치루면 됨. 간단명료.

Cheong3651

· 7년 전

우리나라에서 학벌은 취업하는데 중요해요. 제 경험으로는 좋은 회사, 괜찮은 곳에 들어가려면 4년제 대학졸업이라는 것이 명시가 되어있었어요. 요즘 블라인드 테스트,면접으로 바뀌고 있다고 하지만 정착되고 인식되기까지 시간이 걸릴거라고 생각해요. 현재 고등학교 몇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조금 더 무얼 배우고 싶은지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세요. 주변에서 대학을 꼭 가야한다고 말을 하는건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졸업자가 많고 그만큼 경쟁을 해야할 사람이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경쟁력을 가졌으면 하는 걸거에요. 곰곰히 고민해 보세요. 대학에 목숨 건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Demideru

· 7년 전

대학가기싫으면 가지마요.요즘은 어디든 돈벌기 어려워요.님이 하고싶은거 없어요?하고싶은걸 이루기위해 뭐든 해봐요

esther98

· 7년 전

대학을 가야지만 할 수 있는 직업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직업도 있지요 글쓴이님이 하고픈일이 뭔지에 맞춰 결정하시는게 좋긴한데 학벌에 대졸까지 있으면 직업을 택할때 더 폭이 넓어지긴해요

abcdefggg

· 7년 전

음... 혹시 다른 하고싶은 꿈이 있나요? 몇 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대학" 을 가려면 공부를 잘해야하잖아요. 이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 혹시라도 꿈이 있다면 그것을 ***아 방향을 잡으면 되지만 꿈이 없다면 나중의 가능성을 위해서라도 공부를 잘하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공부를 잘하면 길이 많아지는게 사실이니까요. 공부를 열심히 하세요. 글쓴이가 어느순간 꿈을 가졌을 때, 공부때문에 발목잡히지 마세요.

wl0043

· 7년 전

저안가요 으하하 너무나도 후회되네요 이때까지의 삶이...

San9

· 7년 전

대학을 가야하는 이유는, 나중에 하고 싶은것을 하기 위해 밑바탕이 되어주는 발판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당장 또 다른 배움과 지겨운 배움이 되풀이 되겠지만, 이 배움이 어쩌면 다른 목표를 세울때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훗날 이력서의 사용할 학력란을 메꾸워줄 수도 있으며 어쩌면 배움으로써 다른 이들보다 시야가 넓어질 수도 있지요.

ykxl236

· 7년 전

어쩜요 제 마음이랑 너무너무 같아요. 저도 정말 많이 지금까지 힘들게 공부하면서 대학가서 뭐하지. 때려칠까 수도 없이 생각해봤는데요. 그래도 공부를 하는게, 대학을 가는게 제일 좋은 거라고 아직까진 생각해요. 사실 아직도 고민은 되지만 하고싶은 것을 못찾았으니 조금 더 경험도 해보고 많은 사람도 만나보고 여러 수업도 해보고 하고싶은 일 찾을겸 대학도 가고또 대학갈겸 좋는데 가는거죠. 그 생각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긴한데요. 그래도 후회하는 건 싫잖아요? 너무너무 힘들지만 그 대가는 반드시 온다고 믿으니까요. 원래 믿음대로 이루어지는거랬거든요. 그치만 대학은 최종목표가 아니니까 목숨까진 안걸어도 돼요. 건강까지 깎아먹을 필요는 없어요. 정작 저도 그러고 있지만.. 한국에 살면 어쩔수 없는 걸지도 모르죠ㅠㅠㅠㅠ휴 그래도 저는 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그 기준은 모두 다르겠지만 지금으로써 제가 할수있는 최선이 공부라고 생각하고요. 여전히 고민은 항상 된지만요ㅎㅎ.. 뭐 저는 그렇구요. 뭐든 열심히하면 보답은 있을거니까요! 그냥 화이팅이란 이야기 밖엔 못하겠네요..대한민국 입시생 인생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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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