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제가 좋아요. 사실 그렇게 착한사람은 아닌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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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착한 제가 좋아요. 사실 그렇게 착한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미움받는건 싫으니까 좋은사람인척 하는것도 같아요. 인복은 나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만큼 좋은친구들이 많아요. 그런데 가끔 무리가 같이 다니면 장난으로 누군가를 몰아가는 상황이 발생하잖아요. 그 가운데 제가 있어요. 물론 웃어넘겨줄 수 있지만. 자주 듣는 소리가 있어요. 넌 반응이 재밌어서.. 그런거 있잖아요. 친구끼리의 흔한 장난이나 장난섞인 괴롭힘. 딱히 특별한 반응이랄것 없이 싫어했던거 같은데ㅋㅋㅋㅋㅋ왜지..? 음 저도 지낼만하니까 맞추면서 지내고 있는거긴한데 최근엔 게임을 하면서 얼굴을 모르는 지인이 조금 생겼어요. 그런데 그사람들도 좀 그런느낌으로 절 대하길래 그냥 다 빼고 내 성격이 괴롭힘당하기 좋은 성격인가 싶기도하고. 사실 제가 좀 좋게말하면 순한얼굴이고 나쁘게말하면 만만한 느낌이라 그런가 싶었었는데..그건 상관없나봐요 이렇게 쓰니까 무슨 나쁜일 같은데 그정도는 음 아니구요.. 그냥 절 좀 잘대해줬으면하는 사람까지도 똑같으니까 가끔 좀.. 서러운가?ㅠ모르겠네요.. 장난섞인것도 애정이라고 ***만 그런 애정과 다정함이 넘치는 애정은 느낌이 다르잖아요. 겨울이라 추워서 그런지 괜히 잘지내왔으면서 외로움이라도 타나봐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ㅠ그냥 어디 얘기할곳도 없고 해서 늘어놨는데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좋은하루 보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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