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하고 싶어 경험자분들 부모 어떻게 설득함? 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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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ppylife7
·7년 전
휴학하고 싶어 경험자분들 부모 어떻게 설득함? 설득 안돼고 그냥 해야돼나 자꾸 으름장을 놔 너 말안하고 하기만 해봐 빼*** 근데 왜 내가 하고 싶고 엄빠돈도 안쓰는데 설득해야돼는지 모르겠어 설득했는데 일도 안듣거든 그래서 그냥 말하기 싫어 말해봤자 그얘기로 반박하는게 아니라 말고 아빠가 싫어해 이런말만 하는데 근데 자꾸 나한테 너 휴학하기전에 얘기하고 해야햐다고 맨날 ******을 말꺼내면 하지말라고 할거면서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나는 정말 영어를 사랑해서 학교에서 열심히 했고 지금은 너무 하고 싶지 안은 이유가 있어서 시험인거 알아도 그냥 빈종이 내고 있고 나는 겁쟁이라 졸업꼭할거야 근데 일년동안 하고싶은거 하고 미련없고 다시 학교 돌아가서 다시 공부를 좋아서 하면서 졸업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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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ongee
· 7년 전
모든 부모님이 완벽 하지는 않더라구요... 대학을 졸업하고 나이를 더 먹어보니 아그당시 우리 부모님도 나에 대한 잣대는 올바른건 아니였구나 부족했구나 ...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님도 성인인데 진지하게 말씀드려 보세요 애처럼 나 휴할할래 떼쓰면서 말하는거 말구요 님인생인데 님이 결정하고 이끌어 나가는게 당연한거고 그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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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HIJ
· 7년 전
휴학하는동안 할일 말하면서 부모님께 잘 말씀드려보세요! 말 안하고 휴학하는건 저도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님이 정말 쉬고 싶을땐 쉬셔야되요... 안그러면 좋아하시는 영어 싫어질수도 있고... 휴학기간동안 알차게 보낼꺼라고 설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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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y94hk3
· 7년 전
전 반대할게 뻔한 사안은 일단 저질러놓고 사후통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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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life7 (글쓴이)
· 7년 전
그렇군요 사실 휴학보다 저희 부모님 할머니 다 너무 예민하고 새로운 선택에 선택하기전엔 다해 좋지 하다가 과도하게 부정적인 미래를 그려서 부풀려말해서 친척들한테도 말해서 저말리라고 전화오게 만들고 정말 사소한 심리상담 같은거 한번 안나간걸요 말로는 엄마아빠가 다 알콜중독 아빠 및에서 자랐거든요 자꾸우리는 남다른 가족이니까 이해하라는데 동생이 머리크고나서 나만 우리가족 이상한거 같냐고 그랬더니 아니래요 예민한집속에 자란 세아이 중에 저만 부모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아서 똑같이 예민해요ㅜ친구는 저질러 하지만 저 비정상적으로 예민한반응 설명을 못하겠어요 실제 어떻게 말하는지 그치만 저반응에 그냥 이성적으로 휴학을 저지르는게 아니라 부모님에게 분노하고 있어요ㅜ 애 셋중에 저만 그래서 너는 나쁜애다 너는 별나다 그소리에 더 이상하고 미쳐가고 있고 이제알겠네요 나의 어떤부분이 비정상이고 정상인지 사람이라 도덕적이지 못한것 빼고 하고 싶던 모든게 있는 나는 정상이고 나쁜사람이 아니었고 예민함은 비정상이었네요 조언해준 모든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