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막막해서요!이번달 3일 공장에서 일하고 손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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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너무 막막해서요!이번달 3일 공장에서 일하고 손다쳐서 쉬고 있는중이에요! 저는 조선족이구요 한국 온지 일년 좀 더 됐거든요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주요하게는 부모님 때문에요 알아요 저를 낳아준 사람을 제가 원*** 자격이 없다는걸 하지만 그래도 부모라구 해서 저를 서운하게 할때가 참 많아요 그냥 제 사정 이해해 줬으면 좋겠는데 부모라구해서 참...온갖 독설을 다하면서 제 마음에 상처를 주네요 ㅠ 사람은 말로 상처를 많이 받는법이죠 한국에 와서 매달 집세20만원씩 제가 부담해야 되거든요 지금 생활비 내면서도 집에서 쉰다고 눈치볼때도 있어요 그리구 매달 제가 교통비 핸드폰값 기본적인 요금으로 꼭 나가거든요 사실 저는 일자리는 좀 더 여유있게 찾고싶거든요 희망근무는 사무직이구요 그치만 제가 매달 부담해야 되는 비용때문에 편의점 물류 부터 온갖 알바란 알바는 다 했거든요 그러다보니 쌓은 경력도 별로 없거든요 항상 한달이 되면 집세를 안낼가봐 집 주인마냥 엄마가 저를 달달 볶으거든요 그니까 심한 잔소리 하는 거죠 이럴때마다 지옥에 있는 느낌이에요 아***는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잠시 쉬구있구요 아*** 또한 자기중심적면이 많은 사람이라서...... 왠지 마음이 자꾸 불안하구 여러모로 힘드네요 일하려구 해도 자신감이 떨어지구요 자꾸 다치니까 ......제가 성격이 소심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즐겁지도 않구 그만 살구 싶을때가 되게 많아요 그러면서 가슴 한편으론 누구 좋아라구 생을 마감해?이런 생각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막상 다시 일자리 찾고 일하려고 하자니 몸이 잘 안따라주네요 ㅠ 저도 이런 내 자신이 참 한심하긴 해요 그래서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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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ong
· 7년 전
난 글쓴이님 글 완전 이해되는데요~~ㅠㅠ 님 말씀처럼 누구좋으라고 생을 마감합니까? 전 님이 너무 대견한데요~!! 부모님은 바로앞현실이 무서울뿐이고~ ㅠㅠ 좀더 발전되고싶은 님... 손 다 나으시고~ 조금이나마 님이 마음에 드는곳에 취업이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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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jicong ~이해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