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처음 키워보는 엄마는 매일 육아 책을 보고 실수하고 속상해서 울고 그러면서도 또 아이를 챙기고...그거랑 같지 않을까요? 첨부터 잘하면 신입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었겠죠. 얼마나 열심히 일을 배우려고 노력하냐가 중요해요. 직장 상사도 그런 사람더 알려주고 싶은거구요. 잘할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첨에 혼나면서 메뉴얼같은걸 반복연습 암기하는게 좋아요! 일단 짤리거나 몸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겠고 버티기 싫고 텃세도 너무심해서 엿같아서 못다니겠다 여길때까진 다녀보세요. 첨부터 누구나 일을 잘하진않고 손이 느릴수도 있어요. 하지만 차차 나아질거고 잔소리는 정말 중요한 포인트만 들으시고 괜한 비난하는 말까지 귀담아 듣진 마세요. 정보만 들으시고 너는 떠들어라 난 일하고 돈번다 마인드로 쓸데없는 비난까진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저도 일을 시작할때 동기들보단 조금 더 뒤쳐지고 일할때 센스없다고 느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래도 성실하게 꾸준히 노력하면 버틴놈이 이기는거라고 생각들더군요 지금은 일이 손에 붙지않아서 그런것뿐이예요 힘내세요

모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ㅎㅎㅎ 힘이 되네요

처음 부터잘하는사람은없어요 노력하면알아봐줄거에용

넵!! 하다보면 정말 괜찮아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