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아이가 되어야한다는 말에 한 번도 반항하지 않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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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착한아이가 되어야한다는 말에 한 번도 반항하지 않고 살아온 지금까지의 세월.. 이제와서 자신이 하고 싶은걸 찾으려고 하니 착한아이가 무너질까봐 그런 자신으로 부모님께 미움받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자신이 있다 당신들께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기위해 나는 스스로의 날개를 꺾고 스스로를 철장에 가둬 이제는 당신들 없이 아무것도 할 수없게 되었는데 그랬는데도 이제와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싶어 하다니 아주 ***같은 짓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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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beme
· 8년 전
전혀 ***같지 않아. 이제서야 너로 태어남의 시작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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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10
· 8년 전
ㅎㅎ 그래도 깨달은게 어디에여?ㅎㅎ 평생 못 깨닫고 사는 사람도 많은데ㅎㅎ 나이가 60이든70이든 아무상관 없어요~^^ 아직 17살이라 이런 말할자격 없긴한데요^^ 저도 너무 착한 애로 인식되어 꼭 착하게 행실해야 한다등 이러한 컨셉등으로 살았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ㅜ 착하게 사는건 매우좋은데요 자기 권리는 똑바로 주장하고 사는게 그나마 도움을 줄수있다고 생각하네요 ㅎ 너무 사람들의 인식에 참다살다보면 화병걸리잖아요?^^ 편안하고, 자신 주장말할줄 알면서 살아가봐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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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감사합니다.. 맞는 말이에요 17살이시면 저랑 얼마 차이도 안나시는데 저보다 성숙하신거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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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mmm7
· 8년 전
응원합니다:) 착한 아이가 단단해지는 과정을 거치시는 거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발걸음을 내딛는게 두렵고 쉽지는 않겠지만.. 관계속의 내가 아니라, 나의 존재에 집중해서 조금씩 더 발전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진짜 나다운 모습에 한걸음 더 나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