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부산이나 지방에서 일하시는분들 무슨일하세요?
저는 간호사고 남친은 대기업(르노삼성) 하청업체의 공장에서일해요 정규직이긴한데 하청업체라 그 업체자체가 정리될수도 있다더라구요...남친자체는 너무좋은데
남친이 화학계열 공대나와서 별다른자격증도없구
미래가불안정하긴해요
제부모님도 남친인성은좋아보이는데 결혼하고 걔 백수되면어쩔거냐 걘 나이도있고 전문직도아니고 스펙도 그저그런데 재취직힘들지않겠냐 넌 조건도좋은편이고 잘버는편인데 더안정된 남자알아봐라하시고..하지만 대구,부산 이런 대기업없는
지방엔 다 그나물에 그밥아닌가요ㅜㅜ
남친도 미래걱정이많지만 뭘해야할지 스스로도 감을못잡는상태고..취업공고봐도 별로갈만한곳이없어요
그냥 다 불안정하고 업무시간에비해 돈은적은곳들..
지금있는곳은 돈이라도 200중반은주니까 아직 버티고있고..
다들뭐하시고 사시나요? 좋은자리,좋은직업군있다면
추천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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