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등학교때 의지가 약해서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그만큼 노력을 안하고 성적은 떨어지고 하는걸 보면서 스스로한테 실망을 많이했어요. 근데 올해 재수하면서 정말 열심히 해보니까 결과를 떠나서 사는 자세가 달라진것 같아요. 정말 올해를 잘보내고 싶으시다면 3가지만 지켜보세요. 정말 생각만해도 심장뛰는 목표를 정하시고요 , 처음부터 엄청 많은 양을 세울필요도 없이 그냥 꾸준히만 하세요. 양은 시간이 지나서 습관이 배면 저절로 늘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가장 힘든건데 포기하지마세요. 진짜 다 무너지는 순간에도 포기안하면 하늘이 선물을 주더라구요. 올해 화이팅하시길 저도 빌게요!

@loveme2 이 새벽에 누가 볼까 싶어서 연락할 사람도 없고 무서워서 썼는데 응원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정말 고마워요

‘공부가 전부는 아니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인생에 있어서 지금 이 상황이 가장 큰 도전이자 시련이실 텐데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천천히 지금 내 문제가 무엇인지 부터 알아봐요. 그리고 고쳐나가다 보면 지금 학생이라면 얼마든지 해낼 수 있을꺼에요. 공부라는게 크지만 정말 사회에 나가서 지금 하는 공부는 별로 쓰이지 않아요. 단지 시작을 어디서 하는냐를 결정하는 시점이죠. 그 시작을 어디서 하든. 서울대? 고졸? 어디서 시작하는 것.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거기에. 내가 고졸을 했다해서 내 삶이 고단할까요? 어디서 시작하든 나 자신을 알고 나를 믿고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라 생각해요. 앞으로 1년. 길 수도, 짧을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다시 돌아가도 이렇게 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꺼에요.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그 경험은 인생에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좋은 밑거름이 되는 거에요. 고3 수험 생활 아프지 않게 휴식도 가지면서 자신을 찾는 시간이 되길바랄께요.

나도 고3이에요 쓸모없다는 생각 하지말고 아무 걱정하지마요 뭐 대학 광탈한 나도 아무렇지않게 살고있는데 ㅜㅠㅜ 절대 부끄러워하지말고 힘들어하지마 괴로워하지도말고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했어 뭐 나는 수능을 그렇게 잘***도 않아서 ㅜㅠ 앞으로 너가 나*** 길은 많다고 생각해 지금까지 잘해왔고 열심히 해왔젆아 이제 또 그만큼 잘할거고 더 열심히할 수 있을거야 자신감 빡 가지고 힘들어하지말고! 내말이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