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이번에 수능을 매우 잘쳐서 의대지원도 가능할것같아요.
제 꿈은 수의사인데..
주변에서 무조건 의대가라고 하네요.
찾아보니 의사에비해 수의사의 대우나 벌이가 매우 안좋긴 하더라구요. 훨씬더 힘들고요.
대학졸업하고 다시 친거라 나이가 좀 있습니다.
지금까진 주변얘기 귀담아 듣지 않고 제가 하고싶은것만 생각했더니 현실적인 문제들에 ***서 모든 선택들에 후회가 있었습니다.
수의사가 되고싶다는게 지금은 정말 명확하지만 주변사람들이 하나도 빠지지 않고 의대를 가라네요.
이번엔 잘못된 선택을 하고싶지가 않은데 정말 고민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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