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이 다니던 친구들로 인해서 제가 너무 변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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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nseo8041
·8년 전
저랑 같이 다니던 친구들로 인해서 제가 너무 변한거 같아요.. 카톡할때 말투도 걔네가 까칠하대서 일부러 내일보자! 라고 하면 될것을 내일봐오❤라고 보내요..저는 그게 너무 싫은데 그게 습관이 돼버려서 제가 옛날에 어떻게 톡을 했는지 어떻게 행동을 했는지 제 성격이 어땠고 뭘 좋아했는지 기억이 안나요..걔네랑 싸우지 않았을때는 문제점이 딱히 없어보였는데 싸우고 나서 되돌아보니까 제 개성이나 그런게 다 사라지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면서 하트 보내고 동갑인데 존댓말쓰고..아예 제가 사라지고 없더라고요.. 옛날부터 친구였던 애들한테 제가 옛날에 어땠는지 믈어보니까 지금이랑 많이 다르더라고요.. 저를 찾고싶은데 제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서 하트 쓰고,존댓말 쓰는것만 고치는중이에요.. 어떡하면 다시 저로 돌아올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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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33
· 8년 전
사람은 변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변해가는 당신이 다시 변하기 전의 당신으로 돌*** 필요는 없다 저는 생각합니다. 꼭 고칠필요가 있나요? 작성자님 저는 존대말을쓰거나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는게 마카님 개인만의 독창적이고 귀여운 전달법으로 보여 좋은거 같습니다. 친구분께 이건 내 독창적 문자법이야 말해보는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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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boom
· 8년 전
ㅁㅊ 저랑 똑같아요. 저도 원래 진짜 무뚝뚝한데 약간 사이다..? 그냥 간단한 말로는 친구들 사이에서 ***이라고 하죠. 그런역활이였는데 친구들과 싸우고 나서는 제 성격이 원래 어땠는지 못찾겠고 그래요. 정말 속상한데요, 친구들은 원래하던대로 한다고 해도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고민이에요..ㅜㅠ 그래서 저는 일단 친구들한테 열심히 맞춰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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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eo8041 (글쓴이)
· 8년 전
@sevenboom 저도 옛날부터 친했던 친구랑 했던 톡 찾아보고 그 친구랑 톡도 해보면서 맞추는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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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boom
· 8년 전
근데 친구들한테 막 불쌍하고 그런말투는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