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분들 성적맞춰서 그냥 얼른 취직하려고 넣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대학생분들 성적맞춰서 그냥 얼른 취직하려고 넣는 과 다니면 진짜 학점도 안 나오고 그렇게 괴롭나요?? 수시 마지막 하나가 그런데 그냥 하지말고 정시에 제가 원하는 과 넣는 게 좋을까요? 근데 정시로 하면 수시에서 쓴 것보다 대학기준을 더 낮춰야해요.. 아웃풋 좋지만 적성에 안 맞을 것 같은 과 이름은 없고 아웃풋도 잘 모르겠지만 적성에 맞는 과 (디자인)미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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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어느 걸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것 같아서 너무 고민이에요

bokheee

· 7년 전

학교이름이 내 최종밥숟가락은 아닌것같아요 2,3년 혹은 4년이 짧은 시간도 아닌데 님이 배우고싶은거 배우면서 즐겁게 다니는게 좋지않을까요 저는 미대졸업예***인데 과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이들어요..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ㅠ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bokheee 감사합니다..ㅠ 정말 너무 고민이에요.. 조금 더 이야기 해도 될까요ㅠ 쓰기만 할테니 답 안 해주셔도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전 공예가 하고 싶은데 취직도 돈 벌기도 힘들 것 같고.. 또 정시입시까지 하면 너무 지칠 것 같아요.. 그런데 수시로 쓰는 것은 공예랑은 먼 영상광고디자인쪽이거든요..ㅠ 취직은 잘 될테죠..ㅠ! 미대 다니면서 전공 외 다른 미술을 취미로 하기엔 시간이 부족할까요...?

bluegloomy

· 7년 전

다른 분에게 물었지만 저도 한 마디해드리자면 미대 다니면서 취미로 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단, 영상과도 관심이 있는 분야라면요 과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제가 대학 다녀보니까... 관심없고 그냥 맞춰서 간 과라면 4년이 정말 힘들 거예요 그러니 맞춰 가는 거더라도 과는 잘 선택하셔야해요. 그리고.. 지금 고민하시는 만큼 더 잘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rose00

· 7년 전

제 답변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남겨보아요.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진로를 찾지 못하다가 내신성적도 별로여서 수시도 떨어지고 수능점수로 정시를 했는데 수능점수 마저 처참해서 그냥 점수맞춰서 경기권 전문대 oo과를 가게되었습니다. 물론 좋아서 간게 아니라서 다니는 2년내내 괴로웠고 수업시간에 수업도 귀에 안들어오구요. 그러다 보니 우울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다른애들은 취업하려고 스펙쌓는데 저는 스펙쌓을 샛각도 못하고 그냥 무기력하게 다니다보니 취업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왔어요. 2년동안 대학다니면서 깨달은거는 제가 만약 진로가 뚜렷해서 좋아하는과에 갔으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까 하는거에요 그러니까 글쓴이님도 한번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래요. 저는 그저 원하는과가 있으신 글쓴이님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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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