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쩌다보니 인턴에 붙어 인턴생활을 하고 있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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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eedHelp
·8년 전
현재 어쩌다보니 인턴에 붙어 인턴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출근을 하면서도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매일 그만 두고싶다는 생각은 들지만 부모님의 기대도 있고... 친구들 취직으로 힘들어하는거 보면 이거라고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너무 힘드네요.. 그냥 버티는게 맞을까요..? 버텨봐야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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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ley34
· 8년 전
원하는 직무가 맞다면 버텨보시고 바라던 이상과의 차이를 경험하시면서 계속 고민해보시는것도 좋은 시간이될거에요! 저는 1년 동안 대학4년 다니면서 배운 전공이 아까워서 전공살려 일하다가 포기했거든요! 포기하고 다른길 찾고있는데 아직 너무 늦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화이팅하시구 아직 인생은 많이 남았으니 끊임없이 많은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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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er
· 8년 전
내 길이 아니라는 걸 깨달으신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하신 것 같습니다. 적성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진 채로 평생 그 직종이 머무르실 건가요? 부모님을 잊고, 친구와 비교하는 걸 그만두고, 이성적으로 원하는 걸 찾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