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저는 수시로만 대입을 준비한 고3입니다..
수시에서 벌써 결정된 학교가생겨서 저는..아르바이트를 알아보게되었고
다음주부터 일을하기로 결정했습니다..아마 왜벌써 시작하냐고 물어보는사람이 있겠지만..저는 다른친구들과는 좀 다른 상황에쳐해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게되면 등록금, 실습비로 4년동안 1억 5000만원정도 지출이 예상되고있습니다. 바로 항공조종학과입니다.졸업이후에도 1억정도 더 소비됩니다.. 대출이 절반인 저희집, 평범한 주부이신 엄마,지방으로 발령을받고 4년째 혼자 살아가시는 저희아빠...항상 제꿈에 대해 별말씀없으셨지만..거액의 실습비를 벌써부터 걱정하시며 고민이많으셨습니다.그래서 저는 일찍이..다른친구들은 수능끝난후 여행갈계획을세울때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아까 집에와보니..엄마가 그동안고생했다며 특가로 제주도항공권을 구매하셨다며 같이가자고하셨습니다..알고보니..제가학교갈때 김밥집에서 알바를하시면서 저와여행갈 돈을 마련하셨던것입니다..너무미안하고 고마웠지만..
다음주월요일이 첫알바인저에게는 일주일이나..사장님께 못나온다고 말씀드릴수가없었습니다....저와 추억을쌓고싶으셨던 저희엄마에게 어뜩케말을 전달하면..덜..속상해하실까요...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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