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직장생활하다 때려치고 꿈을 쫓아 4년이란 시간을 준비하면서 보냈는데 이제 다시 일자리 구하려니까 왜이렇게 힘든지..
4년전에 받던 월급보다 적게 주려고 하질 않나 돈 급해서 들어간 회사는 가족회사에 사장***는 뻑하면 퇴근한 직원들한테 전화하고 주말에 뭐하냐 남자친구는 뭐하냐 능력있는 남자만나라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야된다 바빠죽겠는데 불러서 허구헌 날 그딴 소리나해대고 야근수당 안주고 야근***고
나보다 어린 여직원은 카톡 검사까지 당한거 알고 소름끼쳐서 나왔는데 왜 이리 다시 일 구하는게 힘든지..
모아둔 돈도 다 써가고 이력서 봤다고는 뜨는데 연락도 없고 내가 뭘 그렇게 인생을 잘 못 살았나 자괴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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