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다들 취업만 되라라고 생각하고있을때
저는 취업안하고싶다라는 생각을합니다
물론 돈도벌어야하고 독립도 해야하는데
지금 졸업이 코앞인데 정말 일이 하기 싫어서
넋놓고있습니다.
취업하면 지금까지누리던 자유로움을 놓아야한다니 너무 슬프기도합니다.
막연히 공무원해야지 하면서 계속 피해왔던거 같아요.
4년동안 멍하니 있다가
졸업이후가 걱정이되기 시작합니다.
정말 준비라고는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논 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다녔네요.
솔직히 일이 두렵기도 하지만 제일 두려운건 인간관계입니다.
그것때문에 취업하기가 싫어요
일에대해서는 제가 어리버리해서 제대로 못해서 피해를끼칠경우 책임을져야한다는 것에서 두려움을 느끼고요, 인간관계는 다들 겪으시는부분과 같을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무섭고 두렵습니다
사회에나간다는게 너무 떨리고 두렵고 무서워요
요새 밤마다 이 생각에 잠을 설쳐요
매번한숨쉬고
매일 쉬운직장 혼자일하는일 이렇게 검색을 해봅니다.
원래는 하고 싶은일이 있었지만 여건상 못하게되었고
사무직은 정말 지겨울거 같고
정말 직장생활은 자신이 없어요.
아마 철없다고 생각하실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말한다고 해서 변하는건없지만
요새 밤낮으로 걱정이라 고민고민하다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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