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계획에 없던 취업을 했어요 원래는 공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제가 올해 계획에 없던 취업을 했어요 원래는 공부하면서 학원비 벌 알바찾는 도중에 갑자기 된거라서 공부가 좀 소홀해졌거든요 그래서 곧 퇴사를 앞두고있는데 누군가 제게 1년 낭비했네? 라고 하는데 그래도 일하면서 사회생활도 배우고 자존감 바닥인거 극복도했고 뭐든 할수있겠단. 자신감을 얻는 등 그래도 배운게 있긴한데 저런 말을 들으니까 진짜 내가 일년을 낭비한건지 공부에 좀 집중을 못하긴했지만... 우울해져요... 저진짜 일년 헛살았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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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가 달렸어요.

jjhdfd31

· 8년 전

알찬 1년 산거같은데요. 그리고 낭비했다쳐도 그러면 또 어떱니까 자신감얻으면 된것을

ld1234

· 8년 전

다른사람이 별생각없이 무심코 뱉은 말에 상처받으셨군요ㅜㅠ 회사다니시면서 힘들기도 하셨겠지만 제가 보기에도 마카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사회생활도 배우셨고 자존감도 높이셨다면 충분히 값진 경험 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가뭐라하든 본인이 그 일을 통해 얻고 느끼고 배운게 있다면 된거아닐까요:)

tellem

· 8년 전

그 시간을 보낸 시간이 길었든 짧았든 무언가 조금이라도 배웠다고 생각된다면 그건 충분히 좋은 시간을 보낸 겁니다. 만약 그런 시간이 없었다면 사람은 성장이란 것을 못할 것이고 어쩌면 그것들을 앞으로도 평생동안 배우지 못 할 수도 있는 것들이예요. 게다가 그런것들을 미쳐 배우지 못하고 죽는 사람들이 더욱 많답니다. 그러니 시간 낭비했다는 생각 말아요. 시간이 길든 짧든, 새로 알게된 내용이 중요해 보이든 중요해 보이지 않든, 그 시간이 없었더라면 평생 못 배웠을 수도 있는거니깐요.

cheerup00

· 8년 전

낭비하는 시간이란 건 없어요. 모두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는 경험이고 지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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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