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수고했다는 말이 듣고 싶어요.
물류회사에서 12년 동안 근무하며, 불안증과 공황장애 그리고 자궁질환을 얻었어요.
완벽하고 싶지만, 완벽하지 않은 실수투성이 성격 탓에 항상 나를 채찍질하며, 직장동료들에게 나의 유능함을 알리고 싶어하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다 스트레스 극에 달해서 건강염려증까지 왔구요.
퇴사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물론 쉬다가 다시 물류업계로 돌*** 수도 있지만요!
그러다 문득 생각해보니 누구도 저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준 사람이 없는 겁니다. 제 스스로도요.
수고했다는 말과 앞으로 저의 앞길에 꽃길이 펼쳐지길, 위로와 격려의 말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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