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요즘 니트족이라는 새로운 신조어가 나왔던데 딱 저인것 같아요.
전 직장이 맞지 않아 실컷 맘고생 하고 새로운 일을 해보***
그만뒀던게 올해 1월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10월 이구요..
저는 요즘 매일을 제 무기력하고 한심한 모습에 실망을 하지만
무언가 노력하려 나서지는 않습니다
제 자신이 답답하고 미운데도 그냥 모든것이 무서워요
새로운 분야에서 내가 잘해낼수 있을지 두렵고, 전 직장에서
만났던 제 자존감과 자신감을 모두 깎아먹었던 그런 사람들에
대한 기억이 너무 강해서 만나게 될 새로운 누군가가 두렵고..
이제 정말 물러설 곳이 없다고 느끼면서도 용기를 내는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친구 결혼식조차 돈 없는 지금은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네요..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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