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건지 포기한건지 조차 애매해진 지금
나는 고요하게 고통스럽다..
내가 나인게 밉고 싫지만,
달라지고 싶다..
내가 살아가는 원동력을 찾고싶다.
내일 새벽에
등산을 가볼까 한다.
산뜻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
당장의 이 계획도 실현 가능할지 확신이 없다.
몇 달간 먹고 자고 티비만 보던 이 몸이
나의 정신 전환을 위해
움직여줄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상상을 해본다.
좁은 집에서 실내 공기만 마시던 모습이 아닌
산뜻한 나무 향기와 함께
아침을 걷는 밝은 모습의 나를..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나를 응원해주겠지?
내일의 나를 믿어주겠지?
내가 나를 지켜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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