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llulalla 그래도 공부한 사람은 점수 나오게 해줘야지 무작정 어렵게 내서 조금 못하지만 정말 열심히 공부한 애들 자존감은 자존감대로 낮아지고 멘탈 상실되고 포기하고 싶게 만들어놓고 다음번엔 더 열심히 해야지 하고 다짐하더라도 다음시험의 난이도는 점점 올라가네요...
뭘까요 왤까요..ㅜㅜㅜㅜㅠㅜ
iamjoo
· 8년 전
그걸 선생님 탓을 하면 안됩니다. 운이 나빳던 거예요.
선생님은 교육부의 커리큘럼과 학교측의 요구에 따라 시험문제를 냅니다.
너무 쉽게내면 변별력이 없어요. 어려웠던 만큼 다른 곳에서 쓸모가 있을거에요.
앞으로 선생님들이 낸 어려운 시험보다 훨씬 더 힘들고 어려운 문턱이 많아요. 그걸 지나려면 지금 시험에서 왜 틀렸는지 봐야할거같아요!:
iamjoo
· 8년 전
교직이수한 한 언니의 말
lullulalla
· 8년 전
시험 난이도에 관여할게 아니고 스스로의 공부에 더 성찰해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게다가 어차피 수시는 상대평가잖아요. 백퍼가 아니고 남들보다 많이 맞히면 된다는건 지금 님이 원하는 조건엔 훨씬 유리한 거에요. 공부에 관심이 아닌 난이도에 불평을 가지고있다는건 그저 공부가 하기 싫다는 거에요. 내가 몇점이 나오든 담판을 내보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저 열심히 공부하는게 점수우등생의 기본 자세라고 봐요.
lullulalla
· 8년 전
어려우면 어려운만큼 정시에서 점수가 나오기 쉬워요. 뭐 이런걸 떠나서, 점수를 잘 받*** 하면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해야지 난이도에 불평을 가진다는건 지금 내 학교에서의 점수만 어떻게 잘받아보겠다는거지 공부하겠단 뜻이 아니라는거죠. 마음가짐을 다르게 하라는거죠. 물론 힘드실것도 알고 하지만 냉정하게 조언드리는거에요.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lullulalla 오아...감사해요 기말 전에 한번 더 읽고 시험 쳐야되겠어요ㅜㅜㅜ 다음 시험은 잘 보고싶네요 힝 정말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