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돌아온 백수 생활 2일 차
일하고 싶던 업종과 좋은 기업에서 석달 간 수습을 했는데 정규직이 되지 못했다. 오랜 고생 끝의 취업이라 열심히 하려했다.
사람들하고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일도 잘 못했다. 같은 지적사항을 계속 틀렸으니 이미 말을 다 했다. 눈치도 없었는데 내가 생각해도 답답했다. 나 같은 걸 어디에 써먹나도 싶다.
추석이 끝났으니 다시 취준도 해야하고 돈도 머리빠지게 계산하며 아껴써야 한다.
좀 지긋지긋해진다.
일을 할 때에는 즐거웠다. 결과는 많이 부족했지만..
내가 가고 싶던 업종이 나하고 안맞는다면
내가 정말 가야하는 업종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지금이라면 어디를 가야할 지 어떻게 택해야할 지
고민이 많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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