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살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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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는 17살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가수라는 꿈을 키워왔습니다. 어맀적 용돈을 한두푼모아 방송댄스 밸리댄스 등 춤도 배웠고 합창부에 들어가 기초 발성도 탄탄히 잡았습니다. 지금은 학교 보컬 동아리에 들어가 열심히 활동 중 입니다. 여러 공연을 할 때 그 기분이 정말 말로 뭐라고 설명을 할 수 없습니다. 행복하다는 말로는 다 표현을 못하겠어요. 이걸 부모님이 아시면 뭐라고 할까요... 부모님은 제가 법조인이 되길 바란다고 아시는데... 가수는 안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지금 학교 기숙사에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공부만 한다고 생각하실텐데.. 부모님의 실망이 너무 무섭고 이런 저도 무섭고 가수가 못되는 것도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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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ymo53
· 8년 전
저도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길을 걷고있어요. 하지만 부모님과 약속한게 있어요 그약속을 지키면 그 일을 계속할 수있는 방식으로요! 솔직히 많이힘들어요. 두가지일 모두 뒤쳐질까봐 무섭기도 해요. 근데 하고싶은일하는 1시간하기위해서는 뒷받침되는 10시간이 힘들지 않아요. 진짜 하고싶다면 보여주세요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믿어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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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0ney5p00n
· 8년 전
저도 반대하시던 전공으로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학비를 대주시거나 학생 신분일 때 보호자로 있는 사람... 글쓴이님의 경우에는 부모님이겠네요! 아무튼 그런 사람이랑 의견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 정말 불편하고... 관철***기도 힘이 듭니다. 그래도 정말 하고싶으시다면 하고싶은 일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다만 각오하고 후회하지 않을만큼 노력하세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지지 마세요. 저는 지금 공부하고 있는 전공으로 진로를 바꾸고 싶어서 몇년을 싸우고, 진로를 정하고 나서도 너 그거 그만두게 할거야라며 협박거리로 휘둘려 왔습니다. 전 많이 힘들었어요. 내 인생인데...하고 많이 억울했어요. 아마 글쓴이님도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가 된다는 것이 어려울지도 몰라요. 그치만 꼭 각오하시고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주절거려봅니다. 힘내요! 노력하는 모습 멋져요! 부모님이 실망하셔도 글쓴이님이 가수로서의 자신의 모습이 더 행복하다면 그쪽을 택하셨으면 하네요. 글쓴이님의 인생이잖아요! 사실 후회도 만족도 노력도 다 자기 자신이 하는거거든요. 책임감을 가지고 주체성을 가지세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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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dl5552
· 8년 전
저희 오빠는 운동하는데 부모님께서 반대 엄청하셨어요 근데 확신가지고 오빠가 뚜렷한 목표를가진것을 보시고 부모님께서 허락해주셨어요 지금은아니지만 저도 한때는 가수의 꿈을 목표로 했어요 부모님께서 이제와서 말씀해주셨는데 그때 너무 막연한 꿈인것같고 성공하는 사람이 적어서 반대를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글쓴분의 부모님께서도 자식이 힘든길 어려운길 안가길바래서 하신말씀일수도있으니까 진짜 원한다면 꼭 도전하시고 보란듯이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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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dl5552
· 8년 전
아!!그리구 ,이말은꼭드리고싶어요. 가수의길이 전부가아니에요 그꿈을 실패했을때 돌***수있는 작은 길을 마련해 두는게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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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rn
· 8년 전
되실수있어요! 부모님과 자식분은 인생이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