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왜 기운이 빠졌을까ㅡ잘해오다가ㅡ..
이주를 쉬어도 도무지 알 수가 없었는데....
이제 곧 시험이 ***와서 불안한 것도 있지만..
늘 결과물이 없다보니..
무서운것이다..
결과물을 본 적이 없어서 무슨 긍정적인 마음?..
상상이 안되는 걸 나더러 어쩌라고...
가장 좋아하던 일이 가장 의미없는 일로 보이고..
그러자 이젠 내 사는 일이 의미없어 보이고..
결국은 또다시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고..
가족들의 원망을 받을 생각하니 두려워서 포기하고싶은거다.....몸이 힘든 건 버틸 수 있지..
마음이 이미 이런 걸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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