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나이가 많으니 서러울때가 참 많네요
몇일째 야근하며 구멍나지 않게 메꾸는건
경력이 많고 연륜이 있으니 당연한거고
실수를 하거나 제대로 구실을 못하면
따가운 눈총에 자괴감마저 들어요
할일은 많은데 사람들의 수근거림에 가***석이고
자꾸만 능력이 안되는 자신을 탓하고
지금껏 쌓아왔던 내 경력이 그렇게 초라할 수 없고
자존감은 한없이 바닥으로 추락하네요
일이 힘드니
사랑하는 사람과 싸움도 잦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어 생활리듬도 엉망이예요
그저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한달정도 쉬고 싶어요
속은 썩어가는데 가식으로 웃어야만 하는 현실이
너무 싫습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