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일들이 많이 일어나죠..
저같은 경우는 면접자리에서 면접관이 대놓고 저에게 살빼라며..겉모습 평가 받은적도 있고
취직한 회사에서도
밥먹고 앉아있으면 배나온다고 살얘기 하던 상사..
그 상사가 어느날 회식때 술에 완전 취했었는데
제가 집에 가겠다고 인사하고 일어나니
우범지역도 아닌데 우범지역이라고 데려다 주겠다고 나섰는데(아는 동네고 바로 맞은편에 버스정류장 이었고 근처에서 카카오택시 불러도 되었음)
괜찮다고 아는동네라서 카카오 택시 부르거나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이라 버스타고 가도 된다고 해도 계속 따라왔었는데 밤이라 근처 카페나 상가들은 셔터가 내려져 있고 어둑한 상태였었어요. 근데 할말 있다고 어두운곳에 세워놓더니 갑자기 했던말 반복하면서
다가오려고 하니까 저는 겁먹어서 뒷걸음질 치며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버스정류장까지 뛰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더욱이 더 황당했던건 대표 라는 사람이 제가 간다고 하니 술에 만취한 이 상사에게 데려다 주라고 했던것과 이 대표가 저에게 박수를 짝짝 치더니 ㅇㅇ씨 결혼하지 말고 애부터 낳으라고 해서 제가 놀라고 벙쪄 있으니
인상쓰지말라고 성인이면 나이에 맞게 놀라고ㅡㅡ했던게 생각이 납니다. 아 벌써 작년일이네요.. 이 회사 나온지 오래됐는데 이런회사 정말 망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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