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마음이 힘들어요.
믿었던 사람과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내게 그러더군요.
우리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이해하는 사이 아니였냐고..
안타깝게도 나랑 생각이 사뭇 달랐네요.
서로 이해했기에 나에게 몰래 녹음하라 ***고
몰래 사진찍으라 시킨걸까요?
난 나를 이용한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선을 그으니 서로 이해하는 사이 아니였냐
왜 변했냐 말하시더군요.
변한건 그 사람이에요.
내가 아플때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주던 모습은 사라지고
녹음하라.. 다른사람에게 단답으로 대답해라
왜 부르는데 일어나서 바로 가냐
작업중에 누가 물어본다고 왜 알려주냐..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숨이 막히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저는 후회해요.
그 사람을 만난것을 후회하는것이 아니라
함께 일한것을 후회해요.
일이 많은건 힘들지 않아요.
그 사람이 나를 힘들게해요.
같은 직장에서 *** 않았다면
여전히 그 사람은 좋은 상담자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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