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임신7개월인데 남편이랑 일을 같이 다니고 있어
남편은 2층소속이고 난 1층2팀 소속인데
내가 먼저 입사하고 그담에 남편이 입사를 했는데
남편이 입사하기 전에 대리한테 임신사실을 알렸더니
대리라는 인간이 회사사람들한테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러는거야 솔직히 배 불러오고 하면 말 안해도 알게되는데... 그러다가 남편도 입사하고 좀 있다가 내가 배가 좀 불러와서 나 임신한거 아니냐 하는 얘기가 돌았는데 대리가 날 불러내서 왜 말하고 다니냐고 하면서 화를 내는거.. 말하고 다닌적 없다니까 그럼 왜 사람들이 알고있냐고 그러면서 뭐라하는거야 게다가 내가 임신하고 나서 병원도 주기적으로 가고 해야하는데 병원가야 해서 잔업이나 일 빼면 엄청 뭐라하고 퇴사시킨다고 하고 그러는거.. 그러면서 내가 포장라인애서 수량 젤 많이 빼고 일 잘하니까 아파서 쉬는대도 나 찾고 포장팀에 지원도 안붙여 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요 몇일 배가 너무 아파서 산부인과 갔더니 한동안 안정을 취하라고 해서 일을 토.일.월.화 이렇게 4일을 쉬고있는데 내남편한테 나 퇴사시킨다고 했다는거야 다른 언니들이나 사원들은 휴가 좀 해달라 카면 일주일씩 휴가해주고 하면서 난 사정때문에 일빠지고 하는데 퇴사시켜 버리고 같이 일하는 오빠 한명 있는데 그오빠는 무단으로 아침에 연락 안하고 안나와도 뒤늦게라도 연락오면 좋게 좋게 넘어가주고 별말 하지도 않아..
그리고 참 웃긴게 내남편한테는 조곤조곤 하면서 나한탠 태도 완전 다름.. 내남편 맘에 든다나 뭐라나 그랬다는데
퇴사사유도 그렇고 정당한게 맞는건가?
이거 그냥 순전히 내가 잘못해서 퇴사당한 건가?..
하.. 스트래스 엄청 받는다ㅜㅜ..
누가 조언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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