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꿈이 있는건아니었어요 그래도 다른친구들처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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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ibibi
·8년 전
고3때 꿈이 있는건아니었어요 그래도 다른친구들처럼 대학에 가고싶은마음이 커서 독서실을 다니며 열심히 수능공부를 준비했어요 그런데 저희학교가 특성화고여서 담임선생님이 수능봐서 잘된애들 본적없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부모님께도 연락을하셨는지 취업을하라고 설득하시면서 독서실을 못다니게 하셨어요 결국 저는 고3때 학교를다니면서 생산직(비정규직)을 다니게되었어요 그러다가 수능날이 다가오게 되었어요 그래도 저는 수능을 한번쯤은 봐야할것같아서 일주일에 한번있는 휴일을 써서 수능을 보았어요 그렇게 보고 2017년이 시작됬을때 부모님몰래 대학원서라도 넣어볼까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수능점수를 알려주지않으셨어요 결국 전 원서 한번 넣어***못했고요 그러다가 다른회사 생산직(정규직)으로 옮겼어요 그런데 안하던 교대근무를 하니적응이안되더라고요 잠은 1시간 잘까말까였고 언니들한테는 항상 혼나기만하고 쉬는시간과 식사시간을 합쳐서 30분정도 쉬고 바로들어가서 일하는 일상이되다보니 위도아프고 잠도못자고하니 죽겠더라고요 다닌지 3개월만에 퇴사를 했어요 퇴사를 하니까 담임선생님이 정말 원망스럽더라고요 내가 하고싶은걸했으면 원망은안하겠지 라면서요 저는 집에서 쉬면서 많은고민을했고 지금은 제가 지금까지 번돈으로 전산세무 자격증취득을 준비하고있어요 취업을해야해서요 그런데 제가 회사생활을 잘할수있을지 걱정부터가 들어요 제가지금잘하고 있는건지 싶기도하고요 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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