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올해로 중1이 되었는데 제가 원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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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안녕하세요.저는 올해로 중1이 되었는데 제가 원하는 진로와 부모님이 원하시는 진로가 달라 고민입니다. 제가 원하는 진로는 한국사쪽인데 부모님은 생명과학쪽으로 가시길 원하시거든요.저도 처음엔 부모님이 원하시는 직업을 가지려고 했는데 배우면 배울수록 저랑 안맞는것 같고 제가 정말 원하던 진로도 아니였거든요.그래서 제가 원하는 진로를 생각해 본게 한국사 쪽인데 부모님은 한국사쪽은 직업도 몇개 없고 되기도 어려워서 직접적으론 말씀 안하시지만 썩 좋아하시지는 않더라고요. 근데 제가 정말 소심한 성격이라 부모님한테도 말을 잘 못하거든요.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진로를 확실히 말하는게 어렵고 무서워요.저희 엄마는 진로쪽에선 현실적이신 분이라 힘든 직업은 대부분 반대하셔요... 그래도 저는 제가 원하지 않는 진로로 가서 어정쩡하게 공부하는것보단 제가 원하는 진로로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긴하는데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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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won
· 8년 전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 입니다. 저에 말에 상처받거나 너무 갚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제가 히고싶은 공부를 할것 같습니다 나중에 어머니가 원하는 직업을 했다가 후회 하면 어머니를 원망 하거나 미련이 남을수 있습니다 어떤것을 선택하듯 당신이 더 행복 할것 같은 선택을 하십시오 좋은 선택을 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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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89
· 8년 전
한국사가 뭐가어때서 그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한번 설득을 해보세요 할수 있는직업 많은데. 부모님이 잘모르셔서 그러시는걸수도 있어요. 그리고 부모님인생이 아니잖아요 님인생이잖아요 님이 행복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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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ngssup
· 8년 전
세상에 안힘든 직업은 없어요 지금 딱 아 이거다 이건 내 평생 직업으로 삼아도 될만큼 정말하고싶다 이런생각이들때 더 확실하게 나아가야해요 그렇지않고 계속 부모님 눈치보면서 가다보면 나중엔 정말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모르겟을때가 생겨요 그때는 혼자 너무 힘들어지고 그러거든요 그니까 지금 갈피를 잡으셨다면 님의 마음에 딱 오는 그런게있으시다면 꽉잡고 나아가셔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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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Olw
· 8년 전
나중에 그 결정 부모님이 다 책임지신대요?? 시간이 흐르면 부모님은 곁에 없을껄요? 그때 가서 내가 하고싶은 거 할려고 해도 할 수가 없어요. 그때가 되기전에 내가 하고싶은거 내가원하는 길을 따라가세요. 마카님은 부모님의 인형이아니잖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