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직장도 이젠 하루하루 나가는게 고역이다
그냥 때려치고 내 개발을 하고 싶다
집에서도 막내 직장에서도 막내
거기다 아직 신입티도 못 벗어낸 초짜
이젠 좀 잘한다 인정은 받고싶은데
그와 반대로 내 몸은
그냥 이제는 너무 피곤해 지쳤어
내 미래를 위해 내가 하고 싶은 일 마음껏 펼쳐보고
발도 넓히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나를 가꾸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짧은 인생 많은걸 경험해보고 싶어서 몸이 간질거리는데
현실은 왜이러는지
난 왜 컴퓨터화면만 바라보고 앉아서 이러고 있는지..
난 왜 상사의 핵노잼개그와 비위를 맞춰주고 있는지..
현실 이라는 단어는 왜이리 슬프게만 다가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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