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내가 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이 길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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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점점 내가 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이 길은 누구를 위한 길인지, 어디로 가는 길인지 어디에도 쓰여있지 않은 지도를 보며 무작정 걷고있다. 내가 원했던건 이게 아닌데, 어디까지 가야할까. 조금 다를 뿐이지 틀린게 아닌데 왜 다들 틀렸다고 하는 걸까. 사람들이 알면 좋겠다. 다름과 틀림은 다른 의미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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