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일하고 싶어도 자리는 없고, 생계를 보자니 속만 타고...
부모님은 두 분다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 집에 금전이라고는 없고
각종 세금이며 폰 요금도 나라에서 지급하는 금액으로 겨우 연명하는 현실
하고 싶은 공부는 웹 개발, 웹 보안, 웹 디자인과 빅데이터. 최종 목표는 웹 보안.
하지만 내가 졸업한 지방 2년제 대학에서는 그런 걸 가르쳐주지 않았다. 말만 컴퓨터과학과였지 실상은 그냥 취업알선소 느낌...
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오니 군대에 가기 전 보다 훨씬 취업의 문턱은 좁아져 있었다.
아르바이트 자리도 보이질 않아 미쳐버릴 것 같은 하루, 하루...
인력사무소에라도 가겠노라하면 '몸 상한다, 거긴 하지마라.' 하고 날 붙잡는 어머니의 한 마디...
제발, 일 하게 해주세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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